티스토리 방문자와 수익의 상관관계

오늘은 티스토리 애드센스 승인 받은지 딱 2주 되는날

3번의 시도 끝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내고 열심히 꾸준히 블로그 글을 써내려갔다. 

할말이 많지만, 그건 다른 포스팅에서 풀어야지

방문자와 수익의 상관관계

도대체 몇명이 와야 기본적인 수입이 보장되는거지 ? 라고 생각이 들었다.

광고클릭을 해야 수익이 발생하는데, 방문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얻어걸리게 되는 수익들이 발생하지 않을까 ?

 

9월 10 일자에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나서,  글을 어떻게 써야 될지 짐작이 안갔다.

고민하는 사이 100명대를 웃돌던 방문자는 아래로 주춤주춤 내려갔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하고부터, 점점 늘어나는 방문자는 10일자부터는 눈에 띄게 늘어났다. 

 

아마 꾸준히 유입되는 댓글 출첵의 새로운 유입때문이 아닐까 싶었지만, 

최근에는 검색으로 유입되는 진짜 방문자들이 2배이상 늘어났다

수익도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애드센스 승인 받은 첫날에는 0.02 달러가 들어왔다.

지금 환율로 26원인데 아주 작고 소중해서 기뻤다.. 처음엔 그랬다

수입은 애드센스 승인 이후 계속 들쑥날쑥했다.

아침에 눈떠보면 1.5달러부터 시작하는 날도 있었고, 3달러부터 시작하는 날도 있었고

오후 3시가 되도 0.02달러인날도 있었다.

 

방문자 수가 많으면, 광고가 얻어 걸려 수익이 올라갈 확률이 높아지긴 하지만, 광고단가가 높아야 적은 방문자수로도 많은 수익을 낼 수 있다. 

페이지뷰는 광고가 게시되어있는 페이지를 조회할때마다 집계가 되는데, 수입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

 

예상수입과 CTR 그래프를 보면 흐름이 비슷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CTR은 광고클릭으로 이어진 수를 이야기하는데

광고클릭이 많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래프가 높은건 광고단가가 높았기 때문이다.

 

클릭 횟수가 많지 않음에도, 높은 수익이 발생할 때가 있고

0.01 달러의 티끌광고가 모아져 티끌의 수익이 발생될 때도 있다...... 애드센스 프로세스를 누가 알겠는가

 

블로그를 운영하다보면, 조금더 나은 풍성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을 쓰고싶다는 생각이 들게된다.

수익도 중요하지만, 양질의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겠다. 

 

 

혹시나 블로그 관련 질문을 하셔도 대답을 해드릴 수 있는건 없다.... 

블로그에 문제가 생기면 남편이 다 해결해주기 때문.................난 그저 글을 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