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네이버 주가 전망 예측
30일 네이버는 매수 상위 종목 1위를 기록했습니다.
8월에 한국어에 특화된 거대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공개 이후 대화형 AI 서비스 클로바X, 생성형 AI 검색 서비스 '큐'를 연달아 선보였는데, 네이버가 보유한 이와 같은 AI 기술들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자들이 대거 매수를 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11월 1일과 2일에 영국 정부가 주최하는 '인공지능 AI 안전 정상회의'에 공식 초청받았고, 플랫폼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초청 받았다는 점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네이버 주가 전망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인 주가 분석일 뿐,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네이버 주가는 2021년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박스권에 머물고 있는 상황인데요
급격한 금리인상으로 인해 크게 떨어진 주가가 여러 호재를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반영이 되지 않는 상황이라
차트 분석에 의미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는 3분기 매출액 2조 4,616억 원, 영업이익 3,682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업재무제표를 들여다보면 아무리 2023년 분기 실적이 좋지 않아도, 작년과 유사하며 특별한 이슈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시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하향하고 있는 점이 하락세로 이어지는 것이 큰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네이버는
중동 지역에 스마트시티 기술을 수출했고 한국 기업이 첨단 IT 기술로 따낸 수출 계약 중 최대 규모입니다.
이르면 내년부터 5년간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와 메디나, 제다, 담맘, 메카 등 5개 도시에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우디 아라비아에 현지 법인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대체 왜 네이버 주가는 조용할까요?
계약이 알려진 당일에만 4.88%의 주가가 상승했고, 이튿날엔 다시 1.12%가 하락 또다시 26일 3.81% 하락으로 마감해
주가는 원래자리로 돌아왔습니다.
네이버 대표 최수연은 오늘 3,053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정책을 발표한 것인데요. 자사주의 비율이 자사주의 잠재적 활용 목적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자사주를 소각하면 주주의 가치를 높이고 기업의 주식 가치를 더욱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됩니다.
소각 대상 주식은 총 164만 491주 이면 네이버 총 발행 주식의 1%입니다.
네이버는 콘텐츠 플랫폼 사업을 다각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하며 미래 사업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연준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지막 국면에 접어들며, 글로벌 기술주들은 이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네이버 또한 대규모 생성형 AI 서비스를 비롯 사우디 수주 등 호재거리가 산재하여 향 후 전망은 밝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호재들을 바탕으로 네이버의 주가는 장기적으로 향상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 것처럼 AI 서비스의 실적은 내년이 되어야 나타나야 하고 현재 증시 부진으로 인해 당장의 호재로 이어지기에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노력이 차트에 반영되기까지 시간이 걸리니까요
네이버의 3분기 경영실적은 11월 3일에 발표됩니다.
개인적인 주가 분석일 뿐,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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