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감자 뜻 유상감자 무상감자

주식 감자 뜻 유상감자 무상감자

 

주식시장에서는 주식감자를 한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요

여기서 말하는 감자는 뭘까요 ? 우리가 아는 구황작물 감자 ?

 

오늘 포스팅에서는 주식감자 유상감자와 무상감자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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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감자란 ?

주식회사가 주식 금액이나 주식 수의 감면 등을 통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말합니다.

여기서 자본금이란 주식 회사를 설립할 때 주주들에게 투자를 받은 돈을 말합니다.

증자와는 대비되는 개념으로 일반적으로 기업의 누적 결손으로 인해 자본금이 잠식되었을 경우

이 잠식분을 반영하기 위해 감자가 이루어지며 그 밖에 회사 분할이나 합병, 신규 투자자금 유치 등을 위해서도 실시됩니다.

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자본이 부채에 잠식당한 상태를 이야기 하며,

회사의 적자가 계속되거나 적자 폭이 커지면서 회사에 남아있는 잉여자금 뿐 아니라 자본금 까지 까먹는 상태를 말하는데요

이런 기업들은 한국거래소가 주의 깊게 관찰하며 자본잠식이 50% 이상인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하고

2년의 유예기간 그러나 그동안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상장폐지를 시키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위기를 벗어나기 위해 자본잠식률이 50%가 넘지 않도록 변화를 주어야합니다.

감자 진행방식

1) 유상감자

사업 내용의 축소 등으로 불필요해진 회사의 재산을 사언이나 주주에게 반환하기 위해 행해지는 실질적인 감자를 유상감자라고 합니다

자본금이 기업의 규모에 비해 지나치게 많다고 판단되는 경우, 자본금 규모를 적정하게 줄임으로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주가를 높이는 목적과 투자자금의 회수를 목적으로 주주들에게 자본금을 돌려주는 방편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유상감자는 쉽게 말해 주주가 가진 주식의 일부를 환불해 주는 개념입니다.

2) 무상감자

자본금을 줄여 자본잠식을 해결하기 위해 행해지는 형식상의 감자를 무상감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식장에서 감자를 한다고 하는 경우 무상감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에 무상감자는 기업이 주식을 발행하지 않고도 주가가 상승하는 현상을 나타냅니다.

그러나 이는 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에 대한 큰 기대와 신뢰를 가지고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상감자는 주주에게 어떠한 보상도 하지 않고 총자산에 영향을 주지 않고 자본금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자본금은 줄었으나 주주들에게 보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줄어든 자본금은 그대로 잉여금이 됩니다.

주식을 없애버린 뒤 보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주주들은 대부분 손실을 입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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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의 효과

감자를 100% 하는 경우 주식이 모두 소각되기 때문에 주식의 가치는 0이 되지만 부분 감자는 이론적으로 일반 주주에게 손실을 주지 않습니다.

주식 10주를 1주로 병합하면 주식수는 10분의 1로 줄어들지만 주가는 10배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주식을 합치는 경우 주가가 높아지는 효과가 발생해 현재 주가가 액면가 미만인 기업이 액면가 이상에서 증자를 하기 위해 감자를 실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자의 경우 기업이 독단적으로 시행할 수 없으며 감자 이 전에는 주주총회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감자는 일반 투자자에게 황당하고 큰 시련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이 투자하고 있는 기업의 동향을 살피고 안전한 투자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