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업처리 그냥 했다 "세금폭탄" 맞아요!

폐업처리 그 냥했다 "세금폭탄" 맞아요!

최근에 개인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이입니다.

사업을 하다가 안되니 폐업하시는 분들도 그만큼 증가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폐업처리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하면 세금폭탄! 맞는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

오늘 포스팅에서는 폐업할 때 폐업신고와 함께 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폐업처리는 세무서 또는 국세청 홈페이지 사이트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1) 홈텍스 사이트에 들어가주세요:D

2) 상단에 국세증명. 사업자등록 세금관련 신청/ 사고 탭에서 휴 폐업 재개업 신고를 눌러주시고

3) 휴폐업 신고를 누른뒤 로그인을 해주세요!

그럼 아래와 같은 화면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따로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부가세 폐업 확정신고서에 폐업 일자 및 사유를 기재하시고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제출해도 폐업신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면허 또는 허가증을 발급받은 사업체라면 면허 허가 발급기관에도 별도로 폐업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사업체 폐업 절차
사업자등록 폐업신고	국세청 및 홈택스 사이트에서 신고하기
면허 · 허가증 발급 기관 폐업신고	면허, 허가증 발급받은 사업체인 경우 면허와 허가증 발급기관에 별도로 폐업신고
부가세 폐업 확정 신고 및 납부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달 25일까지 폐업 확정 신고 및 납부

폐업일이 속하는 달의 다음 달 25일 까지 신고 및 납부를 하셔야 합니다.

종합소득세 또한 납부하셔야 하는데 종합소득세의 경우

폐업일 다음 해 5월에 있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및 납부기한에 폐업한 사업체가 벌어들였던 소득을 신고하시면 됩니다.

폐업 신고와 동시에 해야하는 세금신고 왜이렇게 중요할까요 ?

세금신고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 원래 내야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입니다.

부가세 폐업 확정신고 및 납부하지 않는 경우

매입세액을 공제 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만큼 납부세액이 훨씬 더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폐업 확정신고 및 납부기한 안에 부가세를 납부하지 않게 되는 경우 기한이 경과한 날부터 세금 미신고, 미납부와 관련해 여러 가산세가 동시다발적으로 부과됩니다.

폐업 시에 이러한 세금 신고와 납부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는 여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추 후 동일한 사장의 명의로 다시 사업자등록을 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해집니다.

심각한 경우 출국금지 조치까지 당할 수 있다는 점!

체납 세금이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국세청에서 출입국 기관에 출국금지 요청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행정조치와 함께 불이익이 발생되기 때문에 반드시 폐업신고와 함께 세금 신고 할 부분을 놓치지는 않았는지 점검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