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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현희 전청조 사기 사건 논란 정리

by Jerryconomy 2023. 10. 26.

남현희 전청조 사기 사건 논란 정리 

 

최근 드라마에나 있을 법한 일이 일어났습니다.

펜싱 전 국가대표 남현희는 인터뷰를 통해 재벌 3세이자 사업가인 15세 연하의 인물과 재혼한다고 밝혔던 것인데요

왜 이렇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펜싱 금메달리스트 남현희 선수가 얼마 전 재혼 상대를 공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3개월 전 이혼한 남현희 선수가 15살 연하의 재벌 3세와 재혼을 한다고 밝혀 화제가 된 줄만 알았습니다.

결혼 상대는 15살 연하의 재벌 3세라고 밝혀졌고, 둘은 서울 잠실의 초고가 주상복합 선물에 살며 결혼 상대인

전청조는 이전 승마 선수 생활을 했고 미국에서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사건 발단은 여기서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두 사람을 취재했던 월간지 인터뷰가 공개됨과 동시에 이 사람은 여자다라는 댓글이 달렸고,

미국에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강화도 출신에 여중을 나온 사람이다 라는 댓글들이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월간지 인터뷰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전청조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계속해서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여러 건의 사기 범행을 저질러 재판을 받은 전과자로 피해자가 이미 10여 명에 피해액은 3억 원 가까이 되었고

더 놀라운 사실은 사기를 칠 때 마다 어떤 때는 남자로 여성에게 접근해서 사기를 치고 또 어떤 때는 여자로 남자에게 접근을 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더욱 놀라운건 이렇게 사기를 많이 친 사람이 당당하게 얼굴을 공개하며 예비 신랑으로 대중 앞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전청조 대체 누구인가 ?

인터뷰 내용에서는 본인은 미국에서 태어나 오랫동안 미국에서 지냈으며 뉴욕에서 승마를 전공했고 

재벌 3세로 글로벌 IT 기업 임원으로 경영을 했다는 내용이 있습니다.

언론을 뜨겁게 달구며, 전청조의 성별과 재벌 3세의 여부가 화제로 떠올랐습니다.

파라다이스 기업의 재벌 3세라니요..

파라다이스 측에서 해당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고 법적 대응을 한다고 했는데요

드라마보다 더한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 같다며 여기저기서 제2의 낸시랭이 나오지 않도록 도와야 한다며 동조했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남현희 선수가 완전히 속았다는 기사와 함께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전청조와 함께 살고 있던 남현희가 짐을 챙겨 집을 나가, 전청조는 남현희 모친 자택에 찾아가 수차례 문을 두드리고 초인종을 눌러 남현희의 모친이 경찰에 신고해 전청조가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입니다.

이미 42세의 나이에 아이까지 있는 남현희가 진짜 전청조의 성별을 몰랐던 것인지, 전청조의 정체, 과거 행적 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드라마보다 빠른 사건의 전개에 결말은 어떻게 될지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입니다.